미국 캐나다 시간으로 한국말로 된 온라인 타로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북미 지역 최초로 타로 리딩을 활용하여 고객의 무의식 세계와 소통합니다. Toronto based korean tarot online counseling service. serving koreans golbaly.

상담일지 44 | "무기력하고 짜증이 나서 하루가 힘들어요" (3)

세 번째 상담에서 저는 조금 다른 질문을 했습니다. "사람을 만나면 무엇을 먼저 보십니까?" 내담자는 쉽게 대답했습니다. "배울 것이 있는 사람인지 봅니다." "배울 것이 없으면요?" "굳이 만날 이유가 없죠." 저는 잠시 말을 멈췄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그분은 선생님에게 무엇을 얻을 수 있습니까?" 내담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 이 침묵이 이번 상담의 시작이었습니다.

7/3/20261 min read

그동안 내담자는 계속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싫습니다."
"사람을 만나면 짜증이 납니다."

그런데 상담을 하면서 저는 이상한 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이분은 사람을 만날 때마다

'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있는가' 먼저 보고 있었습니다.배울 것이 있으면 만나고,

없으면 관계를 이어갈 이유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습니까?

관계는 거래가 아닌데,

이분은 '받을 '부터 확인하고 있었을까요?

그래서 저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다시 꺼냈습니다.

그제야 퍼즐이 맞기 시작했습니다.

내담자는 가난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만났습니다.

용돈이 없어도 나누어 주던 친구들.

부족한 자신을 감싸 주던 사람들.

누군가가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경험은 축복이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속에 아주 조용한 규칙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인간관계란 누군가가 나를 도와주는 것이다.'

규칙은 어린 시절에는 맞았습니다.

문제는...

그 규칙이 50대가 되어서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민을 오고,

경제적으로 안정되었습니다.

이제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도움을 수도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은 아직 사실을 따라오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무의식은 묻고 있었습니다.

"누가 나를 이해해 주지?"

"누가 나를 챙겨 주지?"

성인은 그렇게 관계를 시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날수록 실망했습니다.

사람들이 변해서가 아니라,

마음속 관계의 기준은 아직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내담자에게 책을 읽어 보시라고 권했습니다.

지식을 쌓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사람을 만나면 짜증부터 나니,
우선은 책 속 인물을 만나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 사람은 저렇게 행동했을까?"

고민하는 .

그것도 관계를 배우는 훈련입니다.

내담자는 처음에는 책도 짜증이 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했습니다.

"그럼 재미있는 책부터 읽으십시오.

중요한 것은 독서량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끝까지 따라가 보는 경험입니다."

상담을 마치며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이 싫어서 힘든 압니다.

하지만 상담을 하다 보면,

세상보다 먼저 이해해야 하는 것은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고 있는가입니다.

마음을 이해하는 순간,

같은 세상도 조금씩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보이시나요?

저의 상담 목적은 좋은 교훈이나 훌륭한 조언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베푸세요."

"성숙하세요."

"마음공부 하세요."

이런 말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독자가 마지막에 멈추게 됩니다.

'혹시 나도 사람을 만날 ,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해줄 있는지를 먼저 보고 있는 아닐까?'

질문이 생기는 순간, 당신도 상담이 필요한 것입니다.

"저는 답을 드리는 상담사가 아니라, 내담자도 모르고 있던 마음의 규칙을 함께 발견하는 상담사입니다."

#타로상담 #타로심리상담 #상담사례 #인간관계상담 #친구관계 #외로움 #자기이해 #심리상담 #타로블로그 #관계의심리 #사색하는삶 #인생상담 #성인상담 #우정 #자아탐색

광고

1. "저는 카드를 읽기 전에 사람의 이야기를 먼저 듣습니다."

2. 누군가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기만 해도 같은 날이 있습니다.

3. 지금이 그런 날이라면, 제가 먼저 당신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4. www.mindinsite.ca 를 방문하시면 반 정도 오신것입니다.

문의하기 / Contact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해 주세요.

Email :

info@mindinsite.ca

© 2025. All rights reserved.

젠타로 심리 상담 연구소

Toronto ON. Canada M6P 2E3

zenstone100@gmail.com